항구 도시에서 태어나 국으로 맛을 낸 ‘미쓰하마야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절품 고장 음식.
마쓰야마의 소울푸드 그 추억의 맛~

맛을 결정하는 건 ‘건어 가루’와 ‘치쿠와(가는 원통형 어묵)’
그리고 ‘쇠기름'으로 깊은 맛을 더하다!

항구도시만의 장점을 살려 ‘건어가루’와 ‘치쿠와’를 사용합니다. 홍백 치쿠와를 많이 사용하는데 구워 만들기 때문에 알맞게 쫄깃하고 깊은 맛을 더해주므로 어느 식당에서나 반드시 넣습니다.
게다가 맛의 결정타가 되는 ‘쇠기름’. 반죽과 채소에 쇠기름이 적당히 녹아들면서 감미롭고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양념 간을 한 소바나 우동을 넣은 ‘다이쓰키(台付き)

소바나 우동을 미리 소스나 후추 같은 것으로 간을 맞춘 다음에 반죽 위에 얹습니다. 점포마다 반죽에 사용할 밀가루를 여러 종류로 브랜딩하거나 밀가루를 반죽할 장국 배합에 정성을 쏟는 등 많은 노력을 하여 오리지널 맛을 완성했습니다. 미쓰하마야키에서는 크레이프처럼 얇게 부친 반죽 위에 면을 얹은 것을 ‘다이쓰키’라고 부릅니다.

모양은 반으로 접은 반달형

미쓰하마야키가 반달형이 된 이유에는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점포의 작은 철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반으로 접었다는 설과 용기에 넣어서 가져가는 손님들도 많았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서 제공하던 것이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미쓰하마야키의 역사

‘미쓰하마야키’는 약 100년 전 ‘일전양식(一銭洋食)’이라는 말을 쓰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지역에 뿌리 깊게 자리한 서민의 맛입니다. 물에 갠 밀가루 반죽을 얇게 부친 다음 채를 썬 파를 얹고 소스를 뿌려서 ‘일전양식’이라는 이름으로 팔았는데, 당시에는 소스 만 뿌리면 뭐든 서양 음식으로 간주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게 서민들 사이에 자리잡아 미쓰하마야키의 시초가 되었고 거기에 면을 넣기 시작한 것은 30년 전부터입니다. 원래부터 미쓰하마에는 맛있는 간장이 있었고 그 간장 소스로 간을 한 우동이나 소바를 넣는 스타일이 정착한 것입니다.

인정미 넘치는 항구 도시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다
먹거리 순례

지글지글 철판 위에서 부치는 소리, 달콤 짭짤한 소스의 향긋한 냄새에 식욕이 솟구칩니다. 막 부쳐서 뜨거운 것을 철판 위에 그대로 놓은 채 철제 뒤집개로 먹는 것이 제대로 먹는 방법입니다. 미쓰하마지구는 유서 깊은 항구도시로 옛날부터 내려온 점포가 아직도 곳곳에 있습니다. 뒷골목이나 주택가 복잡한 곳에도 상점이 남아있으니 뒷골목 탐험도 추천합니다. 가는 곳마다 미쓰하마야키 점포가 있으니 먹거리 탐방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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